백일주 유래

오곡주

조선조 인조때 명승 진묵대사가 1602년 경선하기 위해 해발 800m 모악산의 정상부근에 수왕사를 중건 후 참선하면서 마셔오던 곡차로써 수왕사의 역대 주지를 통하여 전승되어 내려오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 제1호(농림부지정)인 벽암선생이 12대째 명맥을 유지하며 빚어오고 있다.

백일주

신라 진덕여왕때 부설거사 도반승이 영희와 영조가 수행하다가 헤어지면서 석별의 정을 달래며 송화차를 들었다는 기록이 불교사화집에 전한다. 이후 전북 모악산 수왕사에서 조선 인조 때의 명승 진묵대사가 참선하면서 곡차로 만들어 마시면서 전래되었고 현재 12대 전수기능보유자인 벽암선생이 12대 때 명맥을 유지하며 빚어오고 있다.

특징

송화백일주는 소나무 꽃인 송화가루와 솔잎등으로 빚어지기 때문에 우리 고유의 전통적 향기를 느낄수 있고, 산수유,오미자, 구기자 등의 재료를 사용하여 빚어 100일 이상동안 저온 숙성하여 잘 익은 술은 황금색을 띈다. 마신후 뒤끝이 깨끗하고 잔향으 여운이 은은하다.

주모항아리(위),  저울과 누룩틀